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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커버이미지)
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용식 지음 
  • 출판사모아북스 
  • 출판일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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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 최초 MHM 공법으로 추출한 ‘마시는 향기’,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향기는 코를 통해 느끼는 후각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향을 맡는다는 것은 냄새 분자를 코로 흡입하여 ‘좋다, 나쁘다’ 또는 ‘신선하다, 썩었다’ 등의 판단을 하는 행위다. 몸에 뿌리는 향수도 향을 내는 물질을 조합하여 원하는 향기를 내도록 만든 액체다. 어느 경우든 코를 통해 냄새를 맡는다.
그런데 향기를 마신다면 어떨까? 천연물질에서 냄새를 발생하는 분자를 포집하여 농축된 액체 상태로 만들어 음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른바 ‘마시는 향기’가 세상에 나온 것이다.
마시는 향기는 천연 재료에서 나온 천연 향기를 포집한 것으로서 우리 몸에 바르거나 마실 수 있는 물질이다. 즉 일종의 영양성분으로서 기능하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에서 꾸준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마시는 향기’를 소개한다.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소의 종류와 작용, 기능 등을 자세히 알려주면서 천연향기로 만든 ‘마시는 향기’가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고 얼마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상세한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향기요법에 주목해볼 만하다.

‘마시는 향기’ 의 기적이 예방의학의 질을 높인다.
이젠 코로 향기 맡고, 이제 입으로 마신다


향기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후각을 통해 감각되는 향기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등 특정한 향기가 인체의 변화를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으며, 마음 상태가 신체 변화를 일으킨다는 관점이 널리 이해되고 있다. 마음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외부 변화 요소가 향기다. 향기를 이용한 치유요법과 치유행위로 아로마테라피, 향기명상 등의 전문 분야가 있기도 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는 깊은 산 숲이 우거진 곳에서 풀과 나무향기를 맡으면 긴장이 풀어지고,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신 어떤 음식 냄새를 맡고 과거의 어느 한순간으로 곧장 들어가기도 한다.
향기는 코로 냄새를 맡음으로써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후각에 한한다. 그런데 이제 오랜 연구와 특별한 기술, 장치 개발을 통해 천연물질에서 발생하는 천연 향기를 액체 상태로 포집, 농축할 수 있게 되었고 ‘마시는 향기’가 세상에 나왔다. 코로만 맡았던 향기를 이제 혀로 맛보고, 입으로 마셔서 몸에서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일시적인 감각에 불과했던 향기가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소로 인식되는 셈이다.

향기를 액체 상태로 추출 포집하여
획기적인 제품으로 출시


향기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를 인지한 저자는, 향기를 일종의 영양성분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향기를 손으로 만질 수 있지 않을까, 냄새로만 맡지 않고 몸으로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오랜 연구 끝에 천연물질 중 특히 향기가 열에 약한 것을 알고 저온에서 추출하고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마침내 ‘먹는 향기’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기체 상태의 향기를 코로 흡입했다면, 이제 액체 상태의 향기를 입으로 마시게 된 것이다. 꽃과 같은 향기를 머금은 원천에서 천연 향기를 손상이나 손실 없이 액체 상태로 포집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전에는 천연 향기의 시간적 ·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상시로 이용할 방법이 없었는데, 천연 향기를 액체 상태로 포집하여 저장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기도 방향제를 넘어 영양제로도 기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향기를 먹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향기를 어떻게 액체로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다목적 식품 제조기 MHM(Multipurpose Health Maker)라는 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고진공 · 저온 · 고속농축을 이용해 향기를 포집함으로써 과실 잼, 약용식물 및 과실의 농축액, 에센셜 오일, 증류주, 맑은 투명 커피 등을 제조할 수 있다.

향기는 한 번 맡고 날리는 일회성 기운이 아니라
먹고 마실 수 있는 영양소다


세상에는 많은 냄새가 있다. 사람은 일주일에 2,000가지 이상의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수한 냄새가 감각되어 우리 몸의 생리 반응이나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 향긋하고 좋은 냄새가 있는가 하면, 눈이 찌푸려지도록 고약하고 역한 냄새도 있다. 냄새를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면 이왕이면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냄새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마시는 향기’는 천연물질에서 나는 천연의 향기만을 모아 만든 것이다. 과일, 허브 등 약용식물, 건강식품을 위한 기능성 원료 등 향기치유법에 사용될 수 있고, 먹어서 몸으로 흡수할 수도 있다.
‘먹는 것이 곧 내 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는 건강과 직결된다. 예로부터 음식과 약은 근본이 같다고 하듯이, 무엇을 먹느냐의 문제는 건강 유지와 질병치료의 기본이 된다. 몸이 건강해지는 식습관을 위해 마시는 향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에 들어 많은 질병이 육체보다는 정신적 문제로 비롯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치료에 앞서 예방의학을 더욱 강조되게 되었다. 그리하여 향기를 이용한 심신의 건강과 질환의 개선이 더욱 관심을 받게 되었다.
우리 현대인이 건강을 위해 애용하는 대표적인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지닌 오렌지 향, 불면증을 치유하고 숙면 효과가 탁월한 라벤더 향, 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 향, 상큼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사과 향 등이다. 이런 향을 응축하여 마시는 향기로 섭취할 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시는 향기를 통해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역을 살펴보면 면역력 증강,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 불면증 해소, 소화기능 촉진, 피부질환 예방과 노화 방지 등이다.

‘마시는 향기’를 통해
현대인의 진짜 건강법을 말하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부터 4장까지는 음식과 영양소 섭취와 관련한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문제를 배경으로 ‘마시는 향기’가 어떻게 새로운 영양소로 각광받는지 알려준다. 마시는 향기가 생산되기까지 연구 과정과 기술 과정을 덧붙였다. 5장은 책 내용을 기반으로 건강과 향기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Q&A로 구성했다.
1장에서는 만성 영양부족 상태에 빠진 현대인의 건강 현실을 조목조목 짚는다. ‘너무 잘 먹는데 왜 늘 영양이 부족 한가’라는 비상식적인 현상의 원인을 설명한다. 문제는 바로 ‘영양소 파괴’에 있다. 현대인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살펴보고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분포도를 바탕으로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 영양 섭취 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파괴되는 영양소를 제대로 먹는 법을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영양소 보존율과 흡수율, 식재료별 영양소 보존법 등을 살펴보고,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재료별로 밝혀놓았다. 아로마테라피, 아로마콜로지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향기를 마시는 시대’가 되었음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마시는 향기’와 아로마테라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면서 아유르베다의 기원과 개념, 아유르베다 허브 치유의 원리를 살펴본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시는 향기의 기술 완성에 따른 특장점, MHM으로 제조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에 관해 서술했다.
4장에서는 ‘마시는 향기’가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증상별 향기 치유법을 통해 알아본다.
5장에서는 영양소 섭취와 건강의 상관관계, 마시는 향기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본문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Q&A로 구성했다.

저자소개

약리 분석을 전공한 한약학 박사이자 개발자인 저자는 현재 MHM의 전문 경영인이다. 약용식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과 함께 한 가지 재료만이 아니라 주재료 외에 상호작용이 있는 재료를 복합 사용하여 최고의 효능이 나도록 연구하고 있다. 특히 30년 동안 ‘마시는 향기’ 개발에 매진한 끝에 향기의 혁명을 전 세계에 일으키고 있다. 마시는 향기를 포집하기 위해 직접 개발하여 제작한 MHM장비와 공법은 고진공․저온․고속 농축기로 추출, 농축, 고농축, 향기 포집, 알코올 증류와 같은 복합기능을 갖고 있는 포괄 발명특허이다. 다시 말해 물리적 성상이 다른 습식으로 된 다양한 제품을 단시간에 생산할 수 있는 장비와 천연물 각각의 특성을 연구하여 수많은 지식을 축적하여 독보적인 제품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이로서 저자는 자타가 공인한 ‘향기 박사’로 우리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마시는 향기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알려두기: 세계 최초로 ‘마시는 향기’ 제품 개발에 성공

들어가는 글: 왜 마시는 향수인가?

이 책의 구성



1장 좋은 식사와 나쁜 식사는 무엇일까

1. 만성 영양부족 상태에 빠진 현대인

아니, 그렇게 잘 먹는데 영양부족이라니?

심각한 영양부족 상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

2. 문제는 영양소의 파괴에 있다

꼬박꼬박 잘 먹어도 새어나가는 영양소

연령대에 따른 주요 영양소의 흡수율 변화

신진대사의 균형이 무너지면 노출되는 온몸의 질병

3. 이제는 먹는 것에 주목해야 할 때

먹는 것이 바로 내 몸이다

음식과 약은 같은 근본이다

몸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4.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분포도

오늘 먹은 영양소가 내일의 내 몸을 결정

내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역할

비타민 외 필수 영양소와 역할



2장 눈이 번쩍 뜨이는 섭취의 비밀

1. 파괴되는 영양소, 어떻게 지킬까?

섭취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영양소 보존율과 흡수율

식재료별 영양소 지키기

2. 모든 병은 먹는 것에서 온다

3. 갈수록 줄어드는 식재료 자체의 영양소

어떤 식재료의 영양소가 얼마나 줄었을까?

“지구온난화, 작물의 영양소 손실로 이어져”

4.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

영양소를 100% 흡수하도록 잘 먹는 방법

5. 이제 향기도 먹는 시대다

“향기를 먹었다”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천연 향기를 액체로 마시는 향기의 혁명



3장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마시는 향기’

1. 마시는 향기와 아로마테라피

후각과 촉각으로 느끼는 향기

순간적으로 심신을 가볍게 해주는 향기

아로마테라피의 작용

피부는 ‘밖으로 나온 뇌’

통증의 작용 체계

2. 아유르베다와 허브 치유의 원리

아유르베다의 기원과 개념

아유르베다 허브의 치유 원리

3. 세계 최초로 마시는 향기 개발

4. 기술의 완성과 다양한 제품 생산

기술의 완성에 따른 특장점

MHM으로 만드는 ‘먹는 향기’

MHM으로 제조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

향기를 살린 ‘맑은 투명 커피’ 개발



4장 마시는 향기의 효능

1. 치유 물질의 에너지

맛과 우주 물질의 관계

6가지 맛의 분류

6가지 맛의 작용

2. 마시는 맛의 작용

6가지 맛이 일으키는 조화

다양한 맛의 작용

맛의 소화 후 효과

3. 내 몸을 회복하는 허브의 치유작용

4. 증상별로 알아보는 향기 치유법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이별하고 싶을 때

몸의 활력과 유연성이 필요할 때

마음이 지치고 감정이 불안할 때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될 때

하루도 속 편한 날이 없을 때

몸속의 액체가 잘 안 돌 때

나의 피부가 평화를 바랄 때



5장 궁금해요, Q&A

한줄 서평